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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클리] ‘디아블로3’, ‘결투’판올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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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캐릭터가 떴는데 나만 몰랐네!”

국내외 최신 게임소식에 어쩐지 뒤처지는 기분이라면, 블로터닷넷이 매주 일요일 전해 드리는 ‘게임 위클리’를 참고하세요. 한 주간 올라온 게임업계 소식을 전달합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게임 위클리’는 게임 매니아를 위한 주간 게임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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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소식

블리자드

디아블로3: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3’의 1.0.7 패치 내용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결투 시스템이 추가됐다는 점과 직업, 제작, 몬스터, 삶의 질에 관한 판올림을 대표적인 추가 콘텐츠로 꼽을 수 있다.

우선 결투 시스템은 사전에 동의를 얻은 동료와 안전한 지역에서 전투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투의 승패 기록이 남지 않고 별도의 목표나 보상 등은 주어지지 않는다. 이번에 도입될 결투 시스템은 2011년 지스타, 블리자드 커뮤니티, 그리고 개발자 인터뷰를 통해 소개했던 PvP 콘텐츠와는 다른 개념이다.

결투 시스템을 즐기려는 게이머는 게임 속 마을 ‘신 트리스트럼’ 여관에 있는 싸움꾼 ‘네크’에게 말을 걸면 된다. 네크에게 말을 건 게이머와 게이머가 속한 파티원 모두는 그을린 예배당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을린 예배당은 이번 전투 콘텐츠를 위해 새로 마련된 지역이다. 그을린 예배당은 결투에 최적화된 지형으로, 교회와 무덤, 강, 호수의 4가지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결투 시스템은 현재 최대 4명까지 개별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1대 1 대결을 펼칠 수도 있고, 3명이 서로 개별 전투를 벌이거나, 4명 모두 개별로 전투를 벌일 수도 있다.

이번 결투 시스템은 사전에 동의를 구한 안전한 결투 지역을 게이머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디아블로2’에서의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쓰린 기분을 느껴야 했던 게이머가 반길만한 요소다.

결투 중 사망한 게이머는 결투 지역에서 부활하고, 하드코어 캐릭터일 경우 결투에서 지더라도 캐릭터가 삭제되지 않는다. 결투 지역에서는 장비와 무기의 내구도가 감소하지 않으며, 결투가 종료되면 차원문을 통해 나가거나 마을 차원문을 이용해 마을로 이동할 수 있다.

결투 시스템이 추가되는 ‘디아블로3′ 1.0.7 판올림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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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게임즈

아키에이지: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아키에이지’가 지난 16일 오전 8시부터 정식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보름여 간의 OBT를 마친 ‘아키에이지’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판올림도 함께 진행했다. 최고 레벨을 기존 40에서 50으로 높였고, 원대륙을 포함한 9개 새로운 지역과 인스턴스 던전 등을 공개했다.

또, 정식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삼성카드로 정액 이용권을 결제하면, 1만9800원(30일 이용권 상당)을 할인해준다. ‘아키에이지’ 새 회원을 위한 1회 10시간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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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 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LoL)’가 본격적인 시즌3 돌입을 앞두고 변화를 위한 사전 판올림을 단행했다. 이번 판올림을 통해 먼저 공개된 내용 중 눈길을 끄는 것은 ‘리그 시스템’이다. ‘리그 시스템’은 시즌3 랭크 게임에 참여하는 게이머와 팀들에게 보다 세분화된 도전 과제를 제공해 게임의 재미를 키우고자 기획됐다.

전체 시스템은 브론즈부터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챌린저까지 총 6개의 티어(Tier)로 이뤄진다. 챌린저 티어를 제외한 각 티어가 5단계로 구성된다. 각 티어에는 250명의 게이머가 단계별로 50명씩 그룹이 되는 구조다. 게이머는 자신과 비슷한 게임 실력을 갖춘 다른 게이머와 함께 랭크 게임 실력을 겨루게 된다.

랭크 게임을 즐긴 후 100리그 포인트를 획득하면 단계 승급전을 통해 상위 단계에 도전할 수 있다. 각 티어의 1단계에 도달한 경우 티어 승격전을 통해 새로운 티어로 도전할 수 있다.

기존의 랭킹 구조에서는 현격한 등수 차이 등이 발생할 수 있었다. 자칫 게임에 대한 재미와 동기의식을 감소시킬 가능성이 있었다는 점에서, 게이머들이 성취할 수 있는 목표를 단계적으로 제시해 게임의 즐거움을 키우고자 이와 같은 변화를 결정했다는 게 라이엇게임즈의 설명이다.

리그 시스템 도입에 따라 본격적인 시즌3 부터는 Elo ‘점수’는 외부로 표시되지 않고 리그 포인트가 대신한다. Elo는 랭크가 높은 게이머를 이길 수록 더 높은 점수를 얻게 되는 게임 속 규칙이다. 게이머들은 프리시즌 기간 동안 기준이상의 랭크게임을 통해 티어를 배정받을 수 있다. 프리시즌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배치전을 통해 리그에 배정된다.

리그 시스템 외에도 이번 판올림 속에는 챔피언과 아이템 등에 대한 균형이 조정됐다.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관전자 모드의 가독성을 높였다. 또, 포탑의 미니언 공격 순서를 일부 변경하는 등 게이머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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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나크: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마이어스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모나크’가 2차 공개 시범서비스(OBT)를 시작했다. ‘모나크’ OBT는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OBT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된다.

‘모나크’는 RPG의 3대 요소인 전투와 직업, 아이템에 ‘부대전투’라는 개념을 추가한 게임이다. 게이머 캐릭터를 중심으로 최대 25명까지 부대원을 편성해 실시간 부대 단위 전투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다. 약탈과 점령을 통해 전략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번 OBT를 위해 게이머끼리 대결(PvP)할 수 있는 ‘마을 약탈전’을 추가하고, 전투 난이도를 조정했다. 게임 속 사용자조작환경(UI)도 개선하는 등 게임 전체 시스템을 보완했다.

특히, 게이머가 부대단위의 전투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체험판’을 도입했다. 게임 초반 튜토리얼 형식으로 간단한 키 조작을 통해 부대를 통솔하고 대규모 부대전투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다. ‘모나크’ 2차 OBT에 참여하고 싶은 게이머는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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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구차구: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애니파크가 개발한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가 사전 OBT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OBT는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진행하는 개방형 서비스로, ‘차구차구’ 공식 홈페이지피망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게이머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 이후 공개 서비스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차구차구’는 ‘마구마구’를 개발한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업체 애니파크가 만든 게임이다. 11대 11로 대전을 벌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국내외 실제 선수의 특성을 살린 SD 캐릭터로 구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누구나 쉽게 축구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자동 수비와 수비 간소화 시스템도 ‘차구차구’의 특징 중 하나다. 기존 축구 게임이 축구 게임 매니아를 위한 콘텐츠였다면, ‘차구차구’는 축구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넷마블은 스포츠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게이머도 자동수비 기능이나 SD 캐릭터를 통해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마구마구’의 선수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게이머가 카드수집을 통해 나만의 개성 있는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이번 사전 OBT에서 게이머는 ▲조작감 및 박진감 ▲편파 중계해설 ▲펀(Fun) 골 세레모니 ▲시즌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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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이온: ‘아이온’ 4.0 버전의 두 번째 판올림 ‘전장의 노래’를 통해 아이유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번 판올림에서는 아이유와 공동작업의 일환으로 ▲몬스터에게 붙잡혀 있는 아이유를 구출하는 내용의 인스턴트 던전 ‘루키부키 서커스단’과 ▲아이유의 노래와 춤을 따라 하며 도움을 주는 ‘수호천사’가 등장한다.

일명 ‘아이유 던전’이라고 부르는 ‘루키부키 서커스단’에서는 몬스터에게 붙잡혀있는 아이유를 구출하는 임무를 받게 된다. 스마트폰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디펜스 게임 형태로 구성된 던전으로 게이머들의 협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이유를 구출하는 데 성공하면, ‘아이유 수호천사’와 ‘아이유 귀요미 복식’과 같은 특별한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아이유를 닮은 캐릭터 ‘수호천사’는 아이유의 4.0 OST와 아이유 인기곡에 맞춰 춤을 추며 게이머의 게임 진행을 도와주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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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게임

K3온라인2: NHN 한게임이 쿤룬코리아가 개발한 전쟁 전략 웹게임 ‘K3온라인2′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새 서버인 ‘결승천리’ 오픈과 함께 한게임 신규회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세계 1억명, 국내 3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K3온라인’의 후속작 ‘K3온라인2′는 1.5배 빨라진 전투 시스템과 화려한 패시브 스킬, 무장을 환생시켜 강력한 부대를 소유할 수 있는 환생 시스템과 같이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웹게임이다.

특히 ‘봉화연천삼국전’과 ‘탑방어시스템’, 제후들의 동탁토벌 등 미니게임이 지원돼 전작과 비교해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게임은 이번 채널링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보라색 요화무장카드와 영웅단 10개, 거인경험치단 10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쿠폰을 한게임 게이머에게만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월22일까지 60레벨에 도달한 게이머는 61레벨 보라색 장비세트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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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K코리아

로한: YNK게임즈가 개발하고, YNK코리아가 서비스하는 ‘로한’이 2013년 대규모 콘텐츠 판올림 일정을 공개했다. ‘로한’의 2013년 판올림 계획은 던전과 PvP 전장, 길드, 시스템 리뉴얼 등 총 4가지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로한’은 1단계 판올림으로 게이머들에게 인기가 많은 ‘엘레멘탈 던전’의 몬스터 난이도를 조정했다. 보상 균형도 바꾸는 등 1월부터 단계별 판올림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은 새로운 던전을 개발 중이다.

2번째로 PvP 전장 시스템을 개발해 최대한 많은 게이머가 새로운 공간에서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반기가 시작되는 여름 이후에는 길드 스킬이나 길드 전용 임무 등 길드만이 즐길 수 있는 전용 콘텐츠가 판올림 될 예정이다. 4분기에는 임무를 포함한 전체 콘텐츠 리뉴얼 및 레벨 확장 등 게임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판올림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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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소식

네오위즈인터넷

워스토리: 네오위즈인터넷이 서비스하고, 피크네코가 개발한 SNG ‘워스토리’를 카카오톡의 게임 플랫폼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했다. ‘워스토리 포 카카오’는 카카오 게임 최초의 밀리터리 SNG로, 여성 게이머를 공략했던 기존 농장 경영 방식에서 벗어나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군대 육성과 다양한 전투 플레이가 특징인 게임이다. 여기에 소셜 기능을 강화해 친구들과 도움을 주고받을 수도 있고, 진영이 다른 친구의 베이스캠프에 폭탄을 투하하는 등 견제 요소를 더해 다른 SNG와 구별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이 외에도 친구에게 게임을 추천할 수 있고, 선물하기와 순위 경쟁을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소셜 요소들이 결합해 카카오톡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2월4일까지 10레벨 이상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2’나 ‘K2 상품권’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상품이 지원된다. 또, 2월14일까지 카카오톡 친구를 5명, 10명, 20명 추가할 때마다 게임 아이템과 게이머니를 지급하고, 20명 이상 확보하는 게이머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기로 했다.

‘워스토리’는 구글플레이에서 ‘워스토리’ 또는 ‘warstory’ 키워드로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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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코리아

리니지 더 세컨드 문: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가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된다. 엔씨소프트와 그리 일본 본사가 모바일게임 ‘리니지 더 세컨드 문’의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

‘리니지’는 가공의 왕국 ‘아덴’을 무대로 엘프나 몬스터, 용사 등이 전투를 벌이는 PC용 MMORPG다.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0년 이상 운영해온 몇 안 되는 게임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리니지 더 세컨드 문’은 ‘리니지’의 세계관을 그대로 살려 원작 만화에 이름이 등장하는 동부 아벨라 왕국을 무대로 진행되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다. 게이머는 한 나라의 군주가 되어 캐릭터 카드를 모으고 팀을 꾸려 아벨라 왕국에서 연달아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현상을 해결 해 나가야 한다.

친숙한 캐릭터가 등장하고, 임무 도중 다른 게이머와 만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게이머끼리 혈맹을 맺어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전투능력을 강화하는 인챈트 등 ‘리니지’ 팬은 물론 폭넓은 게이머가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가 짜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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