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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트레져헌터, 40억원 신규 투자 받고 중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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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는 국내외 디지털 문화 콘텐츠 관련 소식을 추려 매주 전해드리는 꼭지입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콘텐츠 관련 소식들을 한눈에 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트레져헌터, 40억원 신규 투자 받고 중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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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져헌터는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4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월10일 밝혔다. 트레져헌터는 이번 투자를 밑천삼아 올 하반기에 홍콩과 중국 진출 등 아시를 중심으로 해외사업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트레져헌터는 이번 DSC인베스트먼트 투자 유치로 지금까지 총 107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5월 전략적 파트너사인 모바일 게임업체 네시삼십삼분을 포함해 자프코 인베스트먼트과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로부터 총 67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모바일 영상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미디어 사업자로 성장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올 하반기 중국에 진출해 중국판 MCN 사업을 펼칠 계획을 갖고 있다”라며 “중국 현지에 스튜디오를 만들고 크리에이터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식으로 한류 콘텐츠를 만들어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

네오위즈인터넷, ‘벅스’로 사명 변경

네오위즈인터넷은 8월11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벅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양주일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라며 “새로운 사명인 벅스는 자사의 서비스 브랜드를 강화하고 음악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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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는 앞으로 최대주주인 NHN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음원 투자 및 유통권 확보, 유명 아티스트 공연 추진 등 음악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양주일 대표는 2002년 NHN에 입사해 게임제작지원그룹장, UIT센터장, NHN엔테 서비스개발랩장을 거쳐, 현재 NHN티켓링크 대표를 맡고 있는 인물이다.

CJ E&M, 방송 콘텐츠가 2분기 매출 견인

CJ E&M은 2015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2,992억원, 영업이익은 178억원을 기록했다고 8월11일 공시했다. 이번 CJ E&M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5% 오른 수치로, 주로 방송 부문 콘텐츠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영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2% 감소했으며 공연은 86% 떨어졌다.

△ 자료 : CJ E&M 제공

△ 자료 : CJ E&M 제공

CJ E&M은 이번 2분기에 방송부문에서 매출 2235억원, 영업이익 196억원을 달성했다. 프리미엄 패키지 광고 매출, 콘텐츠 판매, 디지털 사업 등이 좋은 성과를 냈다. 특히 디지털 사업은 지속적인 트래픽 증가 및 카카오TV 등 플랫폼 확대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알렸다. CJ E&M은 하반기에는 TV와 디지털 지향 신규 콘텐츠를 확대하며 디지털 사업과 글로벌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팔코믹스, 북팔코믹스 페스티벌 연다

북팔코믹스가 오는 9월 5~6일 서울 동작구 노들나루공원에서 ‘2015 제3회 북팔코믹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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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팔코믹스 페스티벌’은 만화와 일러스트, 캐릭터 상품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 소통하고 개인 창작물을 발표하고 나누는 공개 행사로 일러스트 전시 행사와 캐리커처 그리기, 대형 캐릭터 설치 및 사진촬영, 타로카드, 과자전, 만화 캐릭터 굿즈, 수공예, 보컬 공연 등 다양한 서브컬처가 모인 야외 만화축제다.

이번 행사에서 북팔코믹스는 500여개의 부스를 모집한다. 부스 신청을 할 수 있는 장르는 동인존과 수공예, 과자, 체험존 등이다. 북팔코믹스는 “눈으로 보는 ‘만화(코믹스)’를 넘어서 직접 창작을 체험할 수 있는 ‘래빗토이 그리기대회’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동인 문화와 음악, 공연을 행사에 녹여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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